전라남도 여수 최남단 향일암 방문기

전라남도 여수 최남단 향일암 여행을 갔다 왔어요.

향일암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굽이굽이 좁은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만나게 됩니다.

향일암 올라가는 비탈길 입니다.

역시 사찰이라서 산꼭대기에 있어요.

올라가는 길은 매우 가파릅니다.ㅠㅠ

여름철에는 각오하고 가셔야 해요.

참고로 입장료도 비싼편입니다.

향일암 중간 중간에 있는 사찰 모습

향일암 정상 및 중간중간에서 보는 풍경 모습

제가 갔던날은 날이 좀 흐려서 전망이 아쉬웠어요.

그러나 날씨만 맑다면 풍경은 최고일듯 합니다.^^

넓은 바다와 지평선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뚫리네요.

주차장 바로 위에 있는 공원?? 쉼터??

주차 건물도 커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가는길이 매우 험난하다는것 ㅎㅎ

아무래도 여수끝에 있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여수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한번쯤은 방문해 볼만한 곳입니다.

다만 부산의 해동용궁사 같은곳을 기대했다면 실망하실거에요.

가벼운 마음으로 여수 1박2일정도의

여행계획을 갖고 오신분들만 가보기를 바랄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