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찐 경험담ㅣ탈모 극복 과정ㅣ탈모 치료 방법

탈모인 찐 경험담

탈모의 고통은 탈모인이 아니면 아무도 모른다.

머리 스타일링을 아무리 잘해도 텅텅 비어보이는 머리, 바람이 불면 휘날려서 텅비어보이는 머리,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서 오후만 되면 푹 주저 앉는 머리카락, 사람들과 대면할때 자신감이 없어지고 매일 습관적으로 모자를 쓰게 된다.

탈모를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알수가 없는 고통이다.

나도 탈모인이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은 갈길이 멀다. 그러나 이제는 머리카락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내성이 생긴건지, 머리카락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건지 모르겠다. ㅎㅎ 

근데 확실한건 머리카락이 많이 풍성해져서 자신감이 생겼다.^^

예전에는 가르마를 탄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가르마도 탄다. 엄청난 발전이다.ㅎㅎ

머리스타일링을 잘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헤어제품은 잘 안바르는 편이지만, 머리카락이 힘이 있어지고 풍성해져서 그러는지 헤어드라이기 만으로도 괜찬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제는 머리카락 때문에 모자도 잘 안쓴다.ㅎㅎ

 

탈모 극복 과정

약 2년전에 거울로 본 나의 머리 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머리숱이 없는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텅텅 빈 나의 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충격을 받은 이후로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모발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내가 뭐 많은 돈을 들여서 관리를 한것도 아니다.

아주 상식적인, 효과가 증명된 치료방법으로 관리를 하였다.

정말 하루도 안빼먹고 바르는 탈모약을 바르고, 먹는 탈모약을 먹었다.

중간 중간에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느낌도 있었고, 회복이 너무 더뎌서 우울했던적도 있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바르고 먹었다.

어차피 탈모라서 다른 방법이 없었다.

약과 시간을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내 머리중에서 탈모가 가장 심한 부분은 정수리와 정수리 앞부분이였다.

오늘 머리 사진을 찍었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생겼다.

아직 정수리는 갈길이 멀지만 정수리 앞부분은 많이 풍성해졌다.

정수리 부분도 잔머리카락이 많이 나고 텅비어보이는 부분이 많이 작아졌다.

정말 기적인것 같다.

왜 일찍 관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뿐이다.

 

탈모 치료 방법

내가 탈모를 치료한 방법은 딱 2가지다. 매우 간단하다.

바로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 과 먹는 탈모약 "피나스테리드"계열의 약을 꾸준히 먹은것이다.

초기 1년간은 미녹시딜만 발랐다. 

미녹시딜만 발랐을때 머리카락의 힘은 생겼지만, 머리카락이 나는 느낌은 들지가 않았다.

즉 텅텅 비어보이는건 비슷해보였다.

그래서 망설임 끝에 탈모약도 먹었다.

먹으니 확실히 효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탈모로 고민이신분들은 꼭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먹는약을 꼭 같이 하기를 바란다.

비싼돈 주고 병원에 갈 필요도 없다. 마사지도 받을 필요 없다.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꾸준히 하면 탈모 극복할 수 있다.

내가 산증인이다!!

탈모 치료하려고 비싼돈 들이지 말고 바르는약과 먹는약을 구매해서 꾸준히 하기를 바란다.

 

 

탈모 치료제 최저가 구매 방법 (해외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