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는 참 난해한 드라마인 듯하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장면들이 많다.ㅎㅎ
아래부터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보실 분들만 보세요!
마더는 태아를 낳기 위해 안전한 곳을 찾아 이동했어요.
비행선을 타고 이동하다 마더가 원하는 장소를 찾는데...
그곳에는 괴물?? 들이 우글거렸죠.
그러나 비행선이 다가오니 괴물들이 다들 도망을 갔어요.
추측컨데 마더 배안에 있는 태아로 인해 다들 도망을 간 것 같아요.
마더는 그 장소에서 출산 준비를 하고 싱크홀 주변을 서성거렸죠.
마더가 서성거리던 그때! 케플러 행성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마더를 죽이려고 달려들었죠.
그러나 마더의 재빠른 공격으로 죽음을 당하죠.
케플러 행성의 또다른 생명체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마더를 죽이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 가요.ㅋㅋ
난데없이 갑자기.ㅋㅋㅋㅋ
파더는 그 생명체가 퇴화된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퇴화된 인간이라.. 뭥미??ㅋㅋ
마더는 수면상태에서 본 정육각면체를 보게 되는데요.
가면을 벗겨보니 안드로이드와 같은 형태였어요.
그 순간 마더의 뱃속에서 애기가 태어나는데요.
그 애기는 인간이 아닌....
뱀이었어요.
뱀이라고 하기보단 용이죠.ㅎㅎ
마더는 뱃속에서 용이 나와 충격을 먹고....
용이 다른 사람들을 죽일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파더와 함께 씽크홀로 죽으러 갑니다.
그러나..
씽크홀을 뚫고 반대편 행성에 도착해서 삽니다.
용은 엄청나게 커져서 하늘로 날아가죠. ㅡ.ㅡ;;
또한 폴은 뜬금없이 총으로 수를 죽이는데요.
어디에서 들었는지 수의 정체를 알게 되어 총으로 수를 쏩니다.
그러나 수는 안 죽어요.ㅋㅋ
주연급이라서 죽음을 면한 것 같습니다.
폴의 뜬금없는 총질로 보는 내내 어이상실.ㅋㅋ
또한 무신론 세력들이 거대한 방주를 이끌고 케플러 행성으로 왔어요.
방주는 미트라교만 있는 게 아니였나요?ㅎㅎ
마커스는 무신론 일행들을 죽이고 방주를 쳐다보는데요.
이건 뭥미........
이야기가 빌빌꼬였어요.
이해하기도 힘들고,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시즌2를 위해서 떡밥만 잔뜩 뿌려놓았네요.
마더 뱃속에서 용이 나온 건 이해가 가지만..
뜬금없이 폴이 수를 향해 총을 쏘고..
무신론 세력들의 방주가 케플러 행성으로 온건 억지스러운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뭐 시나리오 작가들이 머리를 싸매고 만들었겠지만요.
시즌2가 언제나올지 모르겠지만..
시즌1은 그저 시즌2를 위한 떡밥이네요.ㅎㅎ
설마 시즌2도 시즌3를 위한 떡밥이 되지 않을련지 모르겠어요.ㅎㅎ
소재는 참신한데, 잘 못살린것 같아 아쉽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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