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즈드 바이 울브스(Raised by Wolves) 시즌1 후기

오늘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마지막 편인 10화까지 다 보았네요.

 

결말이 참 애매하고 짜증날 뿐이네요.

 

10화가 마지막회인데도 마지막 회 같지 않은 느낌..

 

시즌2를 계획중이여서 그런지 너무 궁금증만 유발하면서 끝났어요.

 

속 시원한 해답도 없고..

 

전개도 이상해지고..

 

5~6화까지는 재미있었는데요.

 

가면 갈수록 질질 끌고 전개가 이상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듯한 느낌이에요.

 

SF영화를 좋아해서 마지막까지 참고 보았는데요.

 

이건 뭐 시간 낭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면요.

 

안드로이드인 마더와 파더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아기를 키우면서 겪는 일들이에요.ㅋㅋ

 

초반에는 전쟁씬, 격투씬이 나와 흥미진진해요.

 

그러나 가면 갈수록 이상한 전개로 인해 재미가 반감되죠.

 

이야기 곳곳에서 신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전개를 이상하게 망치는 것 같아요.

 

내용이 산으로 가는 주범인듯요.

 

특히 마지막 회 10화는 압권입니다.

 

보고 나서 "이게 뭐야?? 내 시간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거에요.ㅋㅋ

 

미국의 유명한 감독이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참 수준이..

 

뭐 제가 드라마 감상 수준이 별루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저는 이 드라마 10점 만점에 3점 주고 싶네요.

 

뭐 그래도 드라마 중간화 까지는 볼만 합니다.^^

 

결말이 엉뚱해서 그렇지.ㅋㅋ

 

그럼 오늘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