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마우스 XENICS STORMX VM3 한달 사용후기

나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함으로 인해 고통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손목통증이다.ㅠㅠ

 

엄지 밑에 부분 통증이 너무 심해서 미칠지경이었다.

 

바로 손목터널 증후군이다.ㅠㅠ

 

현대인들의 병.

 

컴퓨터를 안 할수도 없고..

 

그래서 통증을 참아가면서 컴퓨터를 했다.

 

이런 미련한놈.ㅠㅠ

 

그러던중 우연히 버티컬 마우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쇼핑몰에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매우 사악했다.

 

로지텍꺼만 가격이 사악했다.

 

무슨 마우스가 10만원이 넘었다.ㅡㅡ

 

로지텍 좋은건 아는데... 이건 너무 비싼거 아닌가??

 

사용후기도 그럭저럭이였다.

 

내 판단으로 마우스에 10만원을 투자하기에는 오바인듯 싶었다.

 

그러던중 우연히 찾은 제닉스의 버티컬 마우스 "STORMX VM3"

 

가격도 괜찬고...

 

너무 비싼 로지텍을 봐서 그런가?ㅋㅋㅋ

 

사용 후기도 괜찬아 보였다.

 

바로 주문을 했다.ㅋㅋ

 

박스에는 마우스 충전기랑 마우스만 있었다.

 

C타입 충전기이다.

 

핸드폰 충전할때 써도 된다.

 

지금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한지 약 1달이 되어간다.

사용해보니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게 보인다.

 

장점 

- 손목 통증이 사라졌다. 정말 대박!!

- 내장 배터리이다.

 

단점

- 마우스가 무겁다.

- 정밀 작업하는건 힘들다.

-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다.ㅎㅎ

2틀정도 사용하니 손목 통증이 말끔이 사라졌다.

 

그동안 내 손목을 왜 혹사시켰는지 모르겠다.ㅠㅠ

 

정말 손목 통증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꼭 버티컬 마우스로 바꾸는걸 추천드린다.

 

그러나!!! 정밀 작업하시는분들에게는 추천을 못하겠다.

 

버티컬 마우스는 인터넷 서핑용이다.

 

그외에는 너무 작업하기가 힘들다.

 

제닉스 STORMX VM3를 한달 사용해보았는데 제품에 대한 불량? 같은건 전혀 없었다.

 

내가 뽑기를 잘한건가?ㅎㅎ

 

손목 통증으로 고생하시는분들에게는 마우스를 바꾸는걸 강력히 추천드린다!!

 

3만원의 투자로 나의 하나뿐인 손목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 끝!~

 

제닉스 버티컬 무선 마우스 STORMX V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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