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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차 맞아보니.. (코로나 백신)

by 평생백수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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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디어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

 

언제 맞나 했는데.. 드디어 맞았다.ㅎㅎ

 

 

오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한지 3일째이다.

 

백신 맞기전까지 엄청 쫄았다.

 

언론에서 안좋은 이야기가 나와서 많이 쫄았다.ㅠㅠ

 

주변에 맞은 사람들도 보면 엄청 아파서 몇일 고생한 사람도 있고,

 

아무 증상도 없었던 사람도 있었다.

 

부작용 확률이 0.001%이라도 그 0.001%가 나면 완전 낭패아닌가 ㅠㅠ

 

주사를 접종하고 집에서 푹 쉬었다.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타이레놀도 사놨다.ㅋㅋ

 

그런데?? 하나도 안아프다.ㅡㅡ

 

뭐지??

 

주사 맞은 부위만 약간의 통증이 있고 평상시랑 똑같았다.

 

" 이거 담날에 엄청 아픈거 아니야? "

 

라는 생각과 함께 다음날도 푹 쉬었다.ㅎㅎ

 

역시나..

 

담날도 주사 맞은 부분만 약간의 통증이 있고,

 

평상시랑 똑같았다.ㅋㅋ

 

방심하면 안된다. ㅋㅋ

 

담날에 아풀꺼야.

 

망상에 빠졌다.

 

그러나..

 

3일째 아침에 일어나니..

 

더욱 상쾌해졌다.ㅋㅋ

 

팔의 통증도 다 사라졌다.

 

뭐지??

 

안 아파서 좋긴한데..

 

화이자 백신 너무 허무하잖아??ㅋㅋ

 

백신 맞기전에 괜히 쫄은것 같다.ㅎㅎ

 

그러나..

 

문특 2차 접종이 두려워졌다.

 

ㅋㅋ 걱정도 태산이야.

 

결론 : 내가 맞아본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은 일반 백신 접종이랑 같았다.

 

너무 쫄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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